-
올 학업성취도 평가 7월 13~14일에
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초·중·고생의 학력을 평가하는 전국단위 학업성취도 평가를 지난해보다 석 달 앞당겨 7월 13~14일 치른다고 6일 밝혔다. 올해는 고교생만 평가 대상이 1학년
-
[제 스펙 어떠세요?] 학생 4명, 중앙대 입학사정관에게 물어보니
중앙대 다빈치형 인재전형(서울캠퍼스 100명 모집)을 노리는 네 명의 학생이 있다. 수원외고에 다니는 두 여학생은 ‘외국어 관련 교과목 58단위 이상’을 이수해 지원자격을 만족시
-
“특목·자율고에 학생 다 뺏길라” 일반고 생존 경쟁
2일 서울 망우동에 있는 혜원여고 기숙사에서 2학년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서울 일반계 고교 중 처음으로 기숙사를 운영 중인 이 학교는 방학 에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
-
"원하는 과목만 공부 … 어려운 과학 누가 선택하겠나"
서울 청담고등학교 3학년 500여 명 중 올해 자연계반 학생은 150명, 전교생의 3분의 1에도 못 미친다. 2학년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. 전체 11개 반 중에서 자연계반은 3개
-
[머리에쏙] 미국 유학? ACT도 있다
민족사관고를 올해 졸업한 정푸른(18)군은 미국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치르는 SAT(Scholastic Aptitude Test)를 보지 않고 이달 초 미국의 명문 스탠퍼드대에 합
-
[성적이쑥!] '1년 뒤 웃을까, 울까' 이번 방학에 달려
2008학년도 대입을 1년 남겨둔 고2들도 서서히 입시 부담이란 '굴레'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. 이제부터는 예비 수험생으로서의 생활이 본 궤도에 오르기 때문이다. 겨울방학을 앞둔
-
"단 한 번 대학별 시험보다 내신이 적합"
서울대.고려대.연세대 등 전국 24개 대학이 2008년 대입에서 내신 비율을 50% 이상 반영키로 했다. 형식상은 자율 결정이다. 하지만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'작품'이라는 시각이
-
"학생 선발권 대학에 2012년부터 본고사"
서울대 2008학년도 입시안을 놓고 정부.여당과 서울대가 정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발 빠르게 대학입시 자율화 여론 조성 작업에 들어갔다. 당 교육선진화특위(위원장 임태
-
[대학별 전형방식] 교장 추천자, 학생회 간부 등 특별전형
▶ 지난해 한양대 수시모집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적성검사를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수시1학기 모집을 하는 대학들은 저마다 다양한 전형방법을 마련하고 있다. 수험생들은 희망대학의 전
-
"비평준화 지역 성적 더 높다"
비평준화 지역 고교에서 배우면 평준화 지역보다 학교 성적이 더 오른다는 한국개발연구원(KDI)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. 이는 평준화 정책이 일부 우수 학생들의 학력을 낮추는 점이 있
-
[중앙 포럼] 학습 부진아를 위한 대책을
'어떤 아이도 낙오되지 않게(No Child Left Behind)'.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올해 초 서명한 공교육 개혁법 제목이다. 교육문제에 큰 관심을 보여온 부시 대통령의 대
-
영재교육 근본대책 아쉽다
부산에 사는 전모군이 87년 더 배울 것이 없어 국민학교를 휴학하고 독학으로 토플시험에서 5백70점을 얻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해 교육감을 찾았다. 전군과 같은 꿈나무는 실험적으로